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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들 “패배 가능성 처음 인정한 것” 평가
NYT “트럼프, 패배 인지하면서도 재선 희망 언급”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3일 백악관에서 코로나19 백신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워싱턴=EPA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3일 백악관에서 코로나19 백신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워싱턴=EPA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르면 내년 4월 전 국민에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대선 패배가 확정된 이후 일주일 여만에 처음으로 연 기자회견에서 줄곧 주장해 온 불법선거 의혹을 제기하지 않아 패배 가능성을 시인한 것이라는 해석이 나왔다.

트럼프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매우 빠른 시일 안에 화이자 백신에 대한 긴급사용승인이 이뤄질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회견은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5일 이후 8일 만에 공개석상 발언에 나선다는 점에서 주목받았다. 지난 7일 대선 패배 결정 이후 첫 공개 발언이기도 하다. 트럼프 대통령은 대선 패색이 짙어지던 지난 5일 기자회견을 열어 선거 결과가 조작됐다고 주장했지만, 이후에는 침묵을 지켜왔다. 지난 11일 재향군인의 날을 맞아 국립묘지 참배에 나섰지만 아무 발언도 하지 않았다.

그간 트윗을 통해 부정선거, 사기투표 의혹을 제기하고 각종 소송전에서 나서는 등 이번 선거를 인정할 수 없다는 주장을 이어 온 트럼프 대통령은 어느 차기 행정부가 들어설지는 “시간이 말해줄 것”이라는 취지로 말했다. 외신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한발 물러서 패배 가능성을 처음으로 인정한 것으로 평가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회견에서 코로나19 대응과 백신 개발 노력을 자찬하는 데 방점을 뒀다. 하지만 그는 코로나19 억제를 위해 국가적 차원의 봉쇄 조치는 하지 않겠다고 강조하는 과정에서 “나는, 이 정부는 봉쇄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앞으로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른다. 어느 정권이 올지 누가 알겠나. 시간이 말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로이터통신은 “바이든 당선인이 자신을 뒤이을 수 있음을 처음으로 인정한 것”이라고 풀이했다.파워볼실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30분간 진행된 회견 후 취재진이 선거 패배를 인정하느냐고 외치며 질문했지만 이에 답하지 않고 문답없이 자리를 떴다.

이날 뉴욕타임스(NYT)는 트럼프 대통령이 대선 패배 사실을 인지하고 있으며 백악관 집무실과 관저만 오가며 매우 침울해하고 있다고 전했다. NYT는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의 불확실한 퇴임 후 미래를 고민하면서도 실낱같은 재선 희망을 완전히 놓지 못하고 있다”며 몇몇 측근에게 2024년 차기 대선 출마 계획을 발표하는 문제에 관해서도 밝혔다고 덧붙였다.

국무총리기 소프트테니스대회 남자단식에서 우승한 김태민.
국무총리기 소프트테니스대회 남자단식에서 우승한 김태민.

한국 소프트테니스(정구) 남자단식의 차세대 유망주 김태민(창녕군청)이 시즌 2관왕을 차지했다.

김태민은 13일 충북 옥천 중앙공원 소프트테니스장에서 열린 제56회 국무총리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 남자일반부 단식 결승에서 라이벌 김진웅(수원시청)을 4-1로 눌렀다.

이로써 김태민은 10월 회장기 대회 우승에 이어 두 번째 정상에 오르며 시즌 마지막 무대를 멋지게 마무리했다.

김태민은 6월 옥천 실업연맹전 때는 어깨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했으며 최근 제98회 동아일보기 전국대회에서는 결승에서 패해 준우승에 머물기도 했다. 하지만 이번 대회에서 간판스타 김진웅을 눌러 새로운 기대주 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국무총리기 소프트테니스대회 여자단식 챔피언 임유림.
국무총리기 소프트테니스대회 여자단식 챔피언 임유림.

여자일반부 단식 결승에서는 임유림(경남체육회)이 이지선(문경시청)을 4-1로 꺾고 우승했다. 이로써 임유림은 올해 동아일보기 대회에서 3위로 마친 아쉬움을 달랬다.

김종석 기자 kjs012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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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한정원 기자]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함소원이 샤부샤부 먹방을 선보였다.

함소원은 11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일 새벽 촬영이라서 참으려 했는데.. 편하게 먹읍시다”라는 문구와 함께 영상을 공유했다.

영상 속 함소원은 레이스 잠옷을 입은 채 샤부샤부를 먹고 있다. 함소원은 날렵한 턱선과 미모로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함소원은 2018년 18살 연하 중국인 남편 진화와 결혼해 슬하에 딸 혜정 양을 두고 있다. 함소원 진화 부부는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 중이다.(사진=함소원 인스타그램)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14일(토) 방송하는 tvN ‘온앤오프’에서는 전 리듬체조 선수로 활약했던 손연재의 은퇴 후 일상을 공개한다.

손연재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스트레칭을 하며 하루를 시작한다. 그녀는 “스트레칭을 하는 게 아직 습관에 남아있다”며 은퇴한 지 4년이 지나도 변함없는 일상을 공개한다. 이어 손연재는 은퇴 후 취미가 된 베이킹에 도전한다. 가장 자신 있다는 마들렌에 도전한 손연재는 눈대중으로 재료를 계량하고 계속해서 주방 도구를 찾는 등 허당미 가득한 의외의 매력을 발산한다.

베이킹을 마친 손연재는 외출 준비 후 본인이 직접 설립한 리듬체조 스튜디오로 향한다. 수업 전 몸을 풀던 손연재는 체조 요정다운 유연성을 선보이고, 이에 스튜디오는 비명과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파워볼엔트리

본격적인 수업이 시작되자 클래식 음악이 나올 거란 예상과 달리 아이유의 노래가 흘러나오고, 이에 스튜디오에 있던 사람들은 의문을 가지기도. 이에 대중음악으로 리듬체조를 가르치고 있다고 말한 손연재는 “축구나 농구처럼 리듬체조도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생활 스포츠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진지한 포부를 밝혀 눈길을 끌 예정이다.

또한 손연재는 한국인 수강생과 러시아인 수강생을 위해 한국어-러시아어를 자유자재로 바꿔가며 구사해 모두를 놀라게 만든다. 손연재는 “선수 시절 생존을 위해서 틈틈이 배웠었다”며 수준급 러시아어 실력을 뽐내기도.

수업을 마친 손연재는 새로운 안무 만들기에 돌입한다. 한 달에 1~2곡 정도의 안무를 만든다는 그녀는 다음 노래로 BTS의 ‘다이너마이트’를 선택한다. 평소보다 빠른 박자에 힘겨워하던 손연재는 반복된 연습 끝에 안무를 완성한다. 완성된 손연재의 리듬체조식 ‘다이너마이트’ 안무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성시경의 제과 기능사 실기 시험 도전기와 새집으로 이사한 김민아의 일상이 공개된다.

리듬체조 선수에서 CEO가 된 손연재의 일상은 14일(토) 밤 10시 40분 tvN ‘온앤오프’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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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울산, 서정환 기자] 최진수(31, 현대모비스)가 현대모비스 선수로 울산 홈팬들 앞에서 첫 인사를 했다.

현대모비스는 11일 오리온, KCC와 3각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현대모비스는 최진수, 강병현, 권혁준에 2020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우선순위 지명권까지 획득했다. 이종현과 김세창, 최현민이 오리온에 입단하고, 김상규는 KCC로 이적했다.

최진수는 13일 SK전 하프타임에 권혁준과 함께 코트에 서 홈팬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울산 팬들도 최진수를 따뜻하게 맞았다.

햄스트링 부상에서 회복 중인 최진수는 원칙적으로 19일 전자랜드와 홈경기부터 출전이 가능하다. 유재학 감독은 “최진수가 원래 6-8주 진단을 받았는데 이제 5주가 지났다. 빨라야 19일에 나올 수 있지만 늦으면 휴식기 이후가 될 것”이라며 그의 복귀를 서두르지 않는다는 입장이다.

최진수는 SK전이 끝난 뒤 취재진과 만났다.

– 울산에 온 소감은?

첫 인사 하기 전부터 SNS에서 팬들이 연락을 많이 주셨다. 환영한다고 하셨다. 모비스 선수로 울산 오니까 기분이 180도 다르다. 완전히 새로운 환경이다. 체육관은 똑같다. 홈과 어웨이 변화 느낌이 다르다. 오리온에 있을 때 운동이 안되는 체육관으로 꼽기도 했는데 홈으로 쓰면 좋은 체육관이다. 하하.

– 강을준 감독과 마지막에 면담한 내용은?

큰 이야기 안했다. 가서 잘하라고 하셨다. 트레이드 내용을 이야기해주셨다. 그간 트레이드 소문도 많이 있었다. 10년 동안 매년 사건사고가 있었다. 팀에서 배제된 적도 있었다. 상대팀에서 내 몸상태를 전화한 적도 있었다. 사실 후련하다. 10년 정도 한 팀에서 뛰다 이적하니 물론 아쉽지만 다른 선수보다는 좀 덜했다. 군대 있을때가 가장 맘이 편했다.

– 현대모비스에서 가장 환영해준 선수는?

이현민 형이나 (장)재석이가 오리온에 있었다. 김민구과 김영현은 학교 후배다. 민구는 초중고 후배다.

– 이승현이 이종현의 입단으로 기뻐할 때 좀 섭섭하지 않았나?

선수를 바꿨으면 끝난 것이다. 오리온은 새로운 선수를 챙겨주는 것이 맞다. 기분 나쁘고 섭섭한 것은 없다.

– 유재학 감독의 말은?

특별한 말씀은 없었다. 와서 잘하라고 하셨다. 부상을 체크해주셨다. 다음 날 병원 진료도 보고 늦게 팀에 합류했다. 몸이 괜찮아졌다. 오늘도 슈팅을 쐈다. 몸을 오래 쉬었다. (동료들과) 계속 같이 연습하면서 몸이 괜찮다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한다. 전자랜드전부터 뛴다면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 모비스는 골밑이 탄탄한 팀인데?

큰 변화는 없다. 3번이든 4번이든 거기에 맞춰서 하겠다. 연습하다보면 적응할 것이다. 유재학 감독님도 2014년 아시안게임 대표팀에서 많이 배웠다. 그 때 내가 예비엔트리에 있었는데 많이 가르쳐주셨다. 나만 적응 잘하면 큰 문제는 없다. 주위에서 다들 내가 가서 많이 배우고 노력하는 결과에 따라 잘 될거라고 하셨다. 감독님이 잘 가르쳐주시는 것을 내가 흡수를 하느냐 못하느냐의 문제다.

– 등번호를 37번 단 이유는?

원래 7번을 하고 싶었는데 서명진이 달았다. 3번은 (김)국찬이 있었다. 3번은 아기까지 우리 가족이 세 명이다. 올 시즌 더 안 다쳤으면 하는 마음에 럭키세븐까지 더해서 37번이다.파워볼사이트

– 끝으로 각오는?

잘하고 싶은 마음은 항상 있다. 모비스 와서 경기를 치르다보면 오리온 시절보다 욕심이 날 것이다. 모비스에 온 것이 굉장히 좋다. 기회도 많이 받고 싶다. 그래도 개인욕심보다 팀 승리에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이 가장 크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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