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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보이그룹 마스크(MASC, 우수 희재 이레 문봉)가 데뷔 4년 만에 해체했다.

마스크는 지난 18일 공식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팀의 해체 소식을 알리는 영상을 한국어와 영어로 각각 제작해 올렸다.

마스크는 해당 영상을 통해 “2016년 8월 19일 설레는 마음으로 여러분 앞에 선 지 벌써 4년이 흘렀다. 부족한 저희에게 늘 넘치는 사랑과 응원으로 활력이 되어 주셨던 마블링과 함께할 수 있어서 정말 값지고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 MASC는 그룹 활동에 마침표를 찍고 각자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고자 한다”며 “마블링에게 받았던 과분한 사랑에 모두 보답하지 못한 것 같아 미안한 마음뿐”이라고 전했다.

마스크는 “새로운 출발선에 선 저희는 각자의 자리에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는 것으로 조금이나마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함께하는 동안 많은 사랑을 보내주셨던 팬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언제나, 또 영원히 여러분들을 기억하겠다”고 마무리했다.

마스크는 2016년 미니앨범 ‘스트레인지(Strange)’로 데뷔한 4인조 그룹으로, 한때 멤버가 8명까지 불어났으나, 멤버 간 폭행 사건을 겪으면서 다시 4인조가 됐다. 지난해 5월 싱글 ‘마스께라(MASCHERA)’를 낸 뒤 긴 공백기를 가졌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손찬익 기자] LA 다저스의 소식을 주로 다루는 미국 스포츠 매체 ‘다저스네이션’이 다저스의 월드시리즈 진출 확정 후 보스턴 레드삭스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LA 다저스는 2월 보스턴과 알렉스 버두고(외야수), 지터 다운스(내야수), 코너 웡(포수)을 내주고 무키 베츠(외야수)와 데이비드 프라이스(투수)를 영입하는 트레이드에 합의했다.

정규 시즌 타율 2할9푼2리(219타수 64안타) 16홈런 39타점 47득점을 기록한 무키 베츠는 포스트시즌 타율 3할1푼1리(45타수 14안타) 5타점 10득점 2도루로 다저스의 월드시리즈 진출에 큰 공을 세웠다.동행복권파워볼

특히 무키 베츠는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7차전에서 5회 프레디 프리먼의 홈런성 타구를 걷어내며 박수갈채를 받았다.

다저스네이션은 이날 경기 후 트위터를 통해 “무키 베츠를 내준 보스턴에 감사한다. 비용이 저렴해 더 좋았다”고 전했다.

한편 LA 다저스는 오는 21일부터 탬파베이 레이스와 월드시리즈 우승을 놓고 격돌한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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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대 사진 보기[뉴스엔 박수인 기자]

농구선수 김소니아가 이승준과의 혼인신고 사실을 최초 고백한다.

10월 20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노는 언니’에서는 농구여제 박지수와 김소니아가 ‘노는 언니동’ 포차를 찾아와 화려한 끼와 솔직한 입담을 펼친다.

2012년 한국 무대에 데뷔해 2018~19 시즌 식스우먼상을 수상한 김소니아는 한국인 아버지와 루마니아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로 농구 국가대표 출신 이승준과 공개 커플로도 잘 알려져 있다.

특히 두 사람은 올해 1월, 열애를 공식 인정하며 16살 차이의 연상 연하 커플로도 주목을 받았던 상황. 포차를 찾은 김소니아는 코로나로 인해 아직 결혼식은 치르지 않았지만, 결혼 반지를 보여주며 법적으로 부부가 되었다는 사실을 고백해 언니들로부터 진심어린 축하를 받았다.

원래 결혼 생각이 아예 없었다던 김소니아는 이승준과 결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를 밝히며 신랑 이승준의 칭찬과 자랑이 담긴 일화들을 공개했다. 무엇보다 곽민정은 두 사람의 결혼 스토리를 들으며 더욱 깊이 공감하는 모습으로 예비신부다운 면모를 보였다고 해 과연 어떤 러브 스토리가 숨겨져 있을지 궁금하게 만든다. 20일 오후 8시 30분 방송. (사진=티캐스트 E채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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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이강인(발렌시아)과 쿠보 다케후사(비야레알)의 미니 한일전에 대한 기대감이 높았지만 성사되지 않았고, 두 선수 모두 아쉬움이 가득한 경기였다.

발렌시아는 18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스페인 비야레알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데 라 세라미카에서 열린 2020-21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6라운드에서 비야레알에 1-2로 패배했다.

이날 경기는 이강인과 쿠보의 미니 한일전에 관심이 집중됐다. 스페인 매체 ‘엘 페리오디코 메디테라네오’는 “한국과 일본은 역사적으로 라이벌 관계고, 스페인 라리가에서는 이강인과 쿠보의 대결이 흥미롭다. 이들은 어린 나이에 스페인으로 왔다는 공통점이 있고, 어린 나이에 능력이 있는 선수들이다”며 두 선수의 맞대결을 주목했다.

이강인과 쿠보의 상황은 달랐다. 지난 시즌에는 쿠보가 조금 앞섰다. 쿠보는 지난 시즌 마요르카에서 임대로 활약하며 리그 35경기에서 4골 4도움을 기록했다. 반면, 이강인은 리그 17경기에 출전해 2골에 그쳤다. 그러나 이번 시즌은 또 달랐다. 쿠보는 레알 마드리드 복귀가 아닌 비야레알로 다시 임대를 선택했지만 리그 5경기에서 교체 출전했고, 54분만을 소화했다. 이강인은 발렌시아에서 주전으로 서서히 도약하며 리그 5경기에 출전해 226분을 소화했고, 2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엘 페리오디코 메디테라네오’ 역시 이 점을 주목하며 “이강인은 발렌시아에서 존재감을 키우고 있지만 쿠보는 54분밖에 소화하지 못했다. 이강인은 선발 출전이 예상되지만 쿠보는 선발 가능성이 전혀 없다”고 분석했다.

그러나 막상 선발 명단이 나오니 예상과는 달랐다. 이강인과 쿠보 모두 벤치에서 시작했다. 후반에 미니 한일전 성사에 기대감이 있었지만 두 선수 모두 아쉬움이 컸다. 발렌시아는 후반에 파레호에게 추가골을 내주면서 끌려갔고, 이강인을 투입할 여유가 없었다.

쿠보 역시 아쉬움이 컸다. 후반에 교체 출전하며 의욕적으로 나섰지만 오히려 이것이 독이 됐고, 교체 투입되자마자 거친 파울로 경고를 받았다. 여기에 경기 막판 쿠보가 솔레르에게 거친 태클을 시도하며 경고를 받았고, 경고 누적으로 퇴장을 당했다.동행복권파워볼

결과적으로 미니 한일전은 없었고, 이강인과 쿠보 모두 아쉬움이 남았던 경기였다.

차세대 반도체 제조 핵심 EUV 노광장비 확보전 치열
삼성전자, TSMC 등 반도체 선두기업 장비 확보에 공들여

지난 13일(현지시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김기남 삼성전자 DS부문장 부회장이 네덜란드 ASML 본사를 찾아가 EUV 장비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제공 : 삼성전자)
지난 13일(현지시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김기남 삼성전자 DS부문장 부회장이 네덜란드 ASML 본사를 찾아가 EUV 장비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제공 : 삼성전자)

[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차세대 반도체 제조의 핵심으로 꼽히는 극자외선(EUV) 노광장비를 확보하기 위한 업계의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 EUV 공정은 삼성전자가 선제적으로 도입했지만 현재는 대만의 TSMC가 더 많은 장비를 확보한 상태다. 공급은 한정됐는데 수요는 급증하고 있어 반도체 회사들의 EUV 장비 쟁탈전이 갈수록 더 심해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19일 반도체 업계에 따르면 대만의 TSMC는 최근 ASML에 내년까지 EUV 장비 40대를 구매하겠다고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TSMC는 현재 30~35대 수준의 EUV 장비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내년 한 해에만 현재 보유한 개수를 뛰어넘는 EUV 장비를 확보할 계획이다.

EUV 노광은 극자외선 광원을 사용해 반도체 웨이퍼에 미세 회로를 새기는 기술이다. EUV는 빛의 파장이 13.5nm(나노미터)로 기존 불화아르곤(ArF) 대비 10분의 1 이상 짧아 더 세밀한 회로 구현이 가능하다.

기존 기술의 한계를 극복한 미세 회로 구현이 가능하다는 것은 반도체 크기를 더 작게 만들고 전력 효율과 성능을 개선할 수 있다는 의미다. 반도체 성능 개선은 인공지능(AI), 5G 이동통신, 자율주행 등 4차 산업혁명 기술 발전의 핵심이기도 하다.

EUV 장비는 현재 네덜란드의 ASML이 세계에서 유일하게 제조, 판매하고 있다. 삼성전자 역시 ASML에 내년에 10대 이상의 EUV 장비 구매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전해진다. 삼성전자는 2018년 업계에서 최초로 EUV 공정을 도입했지만, 현재 보유한 EUV 장비는 15대 안팎으로 TSMC에 비해 장비 보유 수에서는 적은 편이다.

◆삼성전자 파운드리 사업에 EUV 장비 집중 배치

삼성전자는 최근 사업을 확장하고 있는 반도체 파운드리(위탁생산) 사업에 EUV 장비를 집중 배치하고 있으며 메모리반도체 제조에도 EUV 도입을 준비하고 있다. 파운드리 부문에서 세계 1위인 대만의 TSMC를 추격하며 기술 경쟁을 벌이고 있는 삼성전자 입장에서는 고성능 EUV 장비 확보가 매우 중요하다.

ASML이 공개한 올해 3분기 국가별 매출 비중을 보면 대만이 47%, 한국이 26% 수준이다. 대만의 TSMC가 올해 EUV 장비를 집중 구매하면서 대만 매출이 크게 올라갔다고 ASML은 밝혔다.

문제는 ASML의 내년 EUV 장비 생산 가능 규모가 40~50대 정도에 불과하다는 점이다. 이마저도 불투명하다. ASML에 따르면 올해 EUV 생산 목표가 35대였는데 실제 생산량은 20대를 조금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내년에도 목표치에 미달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삼성전자와 TSMC를 제외하고도 인텔과 SK하이닉스 등 많은 반도체 기업이 EUV 장비 구매를 위해 ASML과 접촉하고 있어 내년에는 장비 확보 경쟁이 더 치열해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지난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유럽 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이 재유행하고 있음에도 네덜란드를 급히 방문한 까닭은 EUV 장비 확보에 공을 들이기 위해서라는 분석이 나온다.

이 부회장은 지난 13일 네덜란드 에인트호번에 위치한 ASML 본사를 찾아 피터 버닝크 ASML 최고경영자(CEO)를 만났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 부회장과 버닝크 CEO는 7나노 이하 최첨단 반도체 생산에 필수인 EUV 장비 공급계획과 운영 기술 고도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파워볼실시간

문지혜 신영증권 연구원은 “최근 각 반도체 제조사들이 경쟁적으로 EUV를 도입하고 있다”며 “이재용 부회장이 EUV를 적기에 확보하기 위해 네덜란드의 ASML 본사를 방문한 것은 그만큼 장비 확보 경쟁이 치열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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