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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퀴즈 온 더 블록'(사진=방송 화면 캡처)’유 퀴즈 온 더 블록'(사진=방송 화면 캡처)
‘유퀴즈’ 유꽃비 팀장의 역대급 甲 모습에 유재석이 놀라움을 표했다.

16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미생특집으로 다양한 직종의 신입사원, 대리, 팀장, 부장, 대표가 출연했다.

이날 주류 회사에서 일하는 유꽃비 팀장이 출연해 경쟁사 앞에 있는 곱창집을 뚫게 된 노하우를 밝혔다.유꽃비 팀장은 “처음부터 노하우를 풀지 않는다. 아라비안 나이트 전략이라고 해서 자주 가서 재미있는 이야기를 하고 공감을 산다”라며 자신의 비결을 밝혔다. 이어, 그녀는 “하루는 경쟁사 앞에 곱창집이 있는데 사장님께 찾아가서 신문을 보고 계시면 뭐에 관심이 있으신가 보고, ‘저도 부동산에 관심 많은데’라며 소스도 몇 개 알려드리고 그런 식으로 다가간다”라고 말해 조세호의 감탄을 자아냈다.

결국 그 곱창집에 제품을 넣게 됐다는 유꽃비 팀장은 “사장님을 큰아버지라고 부른다”라며 남다른 친화력을 과시했다. 이에, 유재석이 “그러면 전국에 이런 친척분들이 많으시겠네요”라고 묻자, 유꽃비 팀장은 “아버지가 너무 많아요”라도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개도 우물물 마시는데, 천민은 못 마시게 해”
1956년 천민출신 법무장관, 50만명 개종 도와
인도 첫 카스트 차별금지법 만들어 영웅 칭송

카스트 제도에서 고통받은 불가촉천민들이 최근 힌두교에서 불교로 개종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인도 보팔에서 불교 승려가 마스크를 쓴 채 부처님 상 앞에 꽃을 들고 기도를 올리고 있다. [EPA=연합뉴스]
카스트 제도에서 고통받은 불가촉천민들이 최근 힌두교에서 불교로 개종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인도 보팔에서 불교 승려가 마스크를 쓴 채 부처님 상 앞에 꽃을 들고 기도를 올리고 있다. [EPA=연합뉴스]

불교의 발원지이지만 인구의 80%가 힌두교도인 인도. 최근 인도에선 카스트 제도의 최하층에 있는 사람 가운데 불교로 개종하는 이들이 많다고 일본 아사히 신문이 16일 보도했다.

매년 9~10월 인도 국토 중앙에 위치해 ‘인도의 배꼽’으로 불리는 나그푸르에서 불교로 개종하는 사람과 축복하는 불자들이 모인 개종 의식이 벌어진다. 의식이 끝나면 불교도가 된 증명서를 받는다.

비록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때문에 성대한 개종식은 열리지 않지만, 개종을 희망하는 이들의 열기는 뜨겁다. 대학생 라완 파르(23)는 불가촉천민인 부모님이 원해 불교로 개종했다. 자식에게까지 천민이라는 굴레를 물려주고 싶지 않다는 바람 때문이다.

그는 아사히신문에 “인도에서 천민은 집을 구하기 어렵고 힌두교 사원에 들어가는 것도 허용되지 않는다”며 “학교에선 교사들이 피하고 경찰이 괴롭히는 등 개만도 못한 취급을 받는다”고 설명했다.

심지어 개가 더 낫다는 설명도 뒤따랐다. 아사히신문은 “개는 마을의 우물물을 자유롭게 마실 수 있지만, 불가촉천민은 우물을 사용하면 부정해진다고 믿기 때문에 우물도 쓸 수 없다”고 보도했다.

불가촉천민인 마르프(80)는 고위층 저택에서 오물을 처리하는 일을 50년 이상 해왔다. 그는 장기간 일하며 병을 얻었다. 구토가 멈추지 않는 후유증을 호소하자 “가까이 오지 말라”는 말만 고용주로부터 들었다.


수드라보다 아래 ‘불가촉천민’…이들을 해방한 천민 출신 법무장관
카스트 제도는 기원전 인도 대륙을 정복한 아리아인이 원주민을 피부색으로 차별한 것이 시초라고 알려져 있다.

계급은 제1계급인 브라만(성직자), 2계급 크샤트리아(귀족·군인), 3계급 바이샤(상인), 4계급 수드라(육체노동자)로 나뉜다. 불가촉천민은 4계급보다 더 아래 신분이다.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는 바이샤 출신이다.

문제는 자기 대에서 그치지 않고 자녀들도 부모의 신분을 물려받는다는 점이다. 아사히신문은 “카스트에 따른 차별은 문제시되었고 인도 헌법에서도 금지했으나 인도인들의 의식은 별로 변하지 않았다”면서 “이 때문에 불교로 갈아타려는 사람이 많다”고 보도했다.

카스트 차별을 금지한 인도 헌법을 만든 인도의 전 법무장관인 빔라오 람지 암베드카르(그림 속 인물)는 인도 불가촉천민들에게는 영웅으로 추앙받는다. 지난해 인도에서 한 집회에 참석한 여성이 그의 초상화를 들고 있다. [AFP=연합뉴스]
카스트 차별을 금지한 인도 헌법을 만든 인도의 전 법무장관인 빔라오 람지 암베드카르(그림 속 인물)는 인도 불가촉천민들에게는 영웅으로 추앙받는다. 지난해 인도에서 한 집회에 참석한 여성이 그의 초상화를 들고 있다. [AFP=연합뉴스]

불가촉천민에게도 영웅이 한 사람 있다. 카스트 차별을 금지한 인도 헌법을 만든 전 법무부 장관인 고(故)빔라오 람지 암베드카르(1891~1956)가 그 주인공이다.

본인이 불가촉천민 출신인 암베드카르는 뼈를 깎는 노력 끝에 해외로 유학을 떠났고, 영국에서 독립한 인도의 초대 법무부 장관(1947~1951)까지 오른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그는 만인의 평등을 주장하는 불교의 힘을 빌려 천민 계급을 해방하자는 생각을 가졌다. 그리고 사망하기 두 달 전인 1956년 50만 명의 불가촉천민을 이끌고 이들을 불교로 개종시켰다.

이때 개종식이 열린 곳이 바로 ‘인도의 배꼽’ 나그푸르였다. 그래서 아직도 나그푸르는 불가촉천민에게는 새 삶을 찾게 해주는 ‘성지’로 통한다. 인도에서 그의 초상화는 부처와 함께 내걸린다고 한다.

카스트 차별을 금지한 인도 헌법을 만든 인도의 전 법무장관인 빔라오 람지 암베드카르(그림 속 인물)는 인도 불가촉천민들에게는 영웅으로 추앙받는다. 그를 본따 만든 동상에 꽃 목걸이를 걸고 있는 인도 남성. [AFP=연합뉴스]
카스트 차별을 금지한 인도 헌법을 만든 인도의 전 법무장관인 빔라오 람지 암베드카르(그림 속 인물)는 인도 불가촉천민들에게는 영웅으로 추앙받는다. 그를 본따 만든 동상에 꽃 목걸이를 걸고 있는 인도 남성. [AFP=연합뉴스]

암베드카르의 뜻을 계승해 현재 개종식을 이끄는 사람은 일본 출신의 사사이 슈레이(85)다. 지금은 인도인으로 귀화해 불교 지도자로 인정받고 있지만, 처음 인도에 왔을 때는 “인도 전통을 파괴할 위험인물”이라며 돌을 맞거나 독살당할 뻔한 적도 있었다고 한다.동행복권파워볼

인도 전체 인구 중 불교도가 840만명(0.7%·2011년)이라는 통계가 있지만 사사이 슈레이는 “실제로 겪어보면 5000만~1억명 이상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최근 인도에서는 힌두교 대신 불교로 개종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카스트 제도로 자식까지 계급을 이어받는 것에 불만을 품으면서다. 사진은 올해 인도 불교 사원에서 "코로나는 지고 세계는 승리할 것"이라는 문구가 적힌 종이를 든 남성. [EPA=연합뉴스]
최근 인도에서는 힌두교 대신 불교로 개종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카스트 제도로 자식까지 계급을 이어받는 것에 불만을 품으면서다. 사진은 올해 인도 불교 사원에서 “코로나는 지고 세계는 승리할 것”이라는 문구가 적힌 종이를 든 남성. [EPA=연합뉴스]

힌두교에서 불교로 개종이 확산하는 가운데, 이를 반대해 방해하려는 움직임도 나타나고 있다.

아사히신문은 “힌두교 불가촉천민들이 불교도로 개종을 많이 하다 보니 최근 힌두교 원리주의자들이 강제로 불교도를 힌두교로 ‘재개종’시키는 사건도 발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전지희. <더 핑퐁> 제공
전지희. <더 핑퐁> 제공

[스포츠서울 김경무전문기자] 코로나19가 선수들의 국제대회 출전에도 크게 골탕을 먹이고 있다. 한국 여자탁구대표팀 간판 전지희(28·포스코에너지)는 11월로 다가온 국제탁구연맹(ITTF) 여자월드컵 출전을 벼르고 있으나, 10월 하순 중국 상하이로 들어갈 서울발 비행기편이 마땅치 않아 애를 태우고 있다. 그의 소속팀 포스코에너지의 김형석 감독은 16일 “코로나19로 인한 선수단 격리 문제 때문에 전지희가 오는 10월20, 21, 22일 등 3일 안에 중국 상하이에 들어가야 하는데, 한국에서는 그쪽으로 출발하는 중국 동방항공 비행기편은 23일 밖에 없다. 이 3일 안에 못들어가면 대회 출전이 어려워 ITTF 등에 협조를 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ITTF 여자월드컵은 11월8일부터 10일까지 사흘 동안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에서 여자단식 세계상위 20명이 출전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한국 선수로는 유일하게 세계랭킹 16위인 전지희가 출전권을 얻었다. ITTF와 개최국인 중국은 코로나19 팬데믹에도 대회 강행을 위해 대회 전 각국 선수단을 3일만 격리시키고 문제가 없으면 정해진 훈련장에서 연습을 하도록 허용한 뒤 12일 뒤에 대회를 치르기로 했다고 김 감독은 전했다.

ITTF는 앞서 이달초 ‘리스타트’(새 출발)라는 명분을 내걸고 코로나19로 연기된 남녀월드컵 등 4개 국제대회를 11월 중국에서 몰아서 개최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여자월드컵을 시작으로 11월13일~15일 웨이하이에서 남자월드컵이 이어진다. 또 11월19일~22일 웨이하이에서 왕중왕 대회 성격의 ITTF 파이널스가 열린다. 11월25일~29일 마카오에서는 WTT(세계탁구연맹) 제1회 대회가 이어진다. 코로나19 때문에 경기장, 숙소, 식당 등 모든 시설은 특정 장소에 마련되는데, 선수들은 철저히 격리된 환경에서 대회에 출전한다.

한국에서는 남자의 경우 세계 14위 정영식(28·국군체육부대)과 18위 장우진(25·미래에셋대우)이 월드컵 등에 출전한다. 세계 23위 서효원(33·한국마사회)은 마카오 WTT 대회에만 나간다. 정영식과 장우진은 대회 출전을 위해 10월27일과 28일 중국 상하이에 들어가야 한다. 대한탁구협회는 전지희가 남자 선수들과 이때 함께 들어갈 수 있도록 해달라고 ITTF에 협조를 구한 상황이다.파워볼실시간

[뉴스엔 서지현 기자]

방송인 이진성이 자신의 재벌설에 대해 솔직하게 밝혔다.

9월 16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서는 진태현 박시은 부부를 비롯해 방송인 샘 해밍턴, 이진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진성은 자신을 둘러싼 재벌설에 대해 “유복하게 큰 건 사실이다. 주로 술자리를 가면 제가 많이 계산한다. 그리고 선물 주는 걸 좋아한다. 그러다 보니까 소문이 그렇게 난 것 같다”고 설명했다.엔트리파워볼

이어 “사실 돈을 되게 많이 벌었었다. ‘청담동 호루라기’라는 별명이 싫어서 요식업에 손을 댔다. 2000년, 2001년도쯤 제일 먼저 압구정에 스시바를 열었다. 원래 가업이 일식”이라며 “그게 너무 잘됐다. 1년은 그냥 수직상승이었다. 금토일이 지나고 눈을 뜨면 통장에 6천~8천 가량이 찍혀있었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또한 이진성은 “그 돈을 토대로 프랑스 레스토랑을 시작했다. 집 하나를 통째로 빌려서 지하는 약간 프라이빗하게 만들었다”며 “근데 점점 감당이 안됐다. 어느 날 직원들 월급을 줘야 해서 사채까지 썼다. 월급을 주고 나니 돈이 없더라”고 털어놨다.

이후 이진성은 곱창집을 개업해 다시 한번 반등을 노렸다고. 이진성은 “대중적으로 곱창집을 운영했는데 지금 코로나 19로 인해 개점휴업상태”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샀다.

이를 들은 이상민은 “사실 아직 마이너스까진 안 간 것 같다. 항상 마이너스가 오기 전에 문을 닫고 새롭게 시작했다. 지금까지 벌었던 것 이상으로 마이너스를 경험해봐야 나한테 잘 맞는 걸 찾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스타뉴스 이원희 기자]안드레스 이니에스타의 바르셀로나 시절. /사진=AFPBBNews=뉴스1스페인 바르셀로나의 레전드 안드레스 이니에스타(36·비셀 고베)가 추억에 잠겼다.

이니에스타는 16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귀요미 소년’ 이니에스타의 어린 시절이 공개됐다. 사진 속 이니에스타는 똘망똘망한 눈빛을 한 채 두 손을 모으며 중앙에 서 있었다. 그의 손에는 한 장의 종이가 들려있었다. 바르샤 유소년축구클럽 ‘라 마시아’ 관련 서류인 것으로 보인다.

이니에스타는 “내가 라 마시아의 청소년캠프를 시작으로 24년이 지난 지금까지 이 길은 아름다운 것들로 가득 차 있고 계속되고 있다”며 “나는 모든 사람과 일에 영원히 감사하다”고 애뜻한 추억을 떠올렸다.

안드레스 이니에스타의 어린 시절(빨간색 원). /사진=안드레스 이니에스타 인스타그램 캡처한편 스페인 출신의 미드필더 이니에스타는 바르셀로나 레전드로 꼽힌다. 유스 시절부터 차근차근 성장한 뒤 리오넬 메시(33·바르셀로나), 사비 에르난데스(40·알 사드 감독) 등과 함께 바르셀로나의 황금기를 이끌었다. 2002년부터 2018년까지 바르셀로나의 1군에서 활약했고, 현재는 일본의 비셀 고베에서 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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