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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제주 유나이티드
사진제공=제주 유나이티드

[제주=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제주 유나이티드가 달라졌다.

제주는 13일 대전 하나시티즌과의 ‘하나원큐 K리그2 2020’ 19라운드 홈경기에서 2대0 완승을 거두며 선두를 질주했다. 승점 38 고지를 밟은 제주는 2위권과의 격차를 벌리는데 성공했다. 눈여겨 볼 것은 최근 흐름이다. 제주는 최근 5경기에서 무려 15골을 폭발시켰다. 경기당 3골이다. 이전 14경기에서 19골을 넣으며, 경기당 1.35골에 그쳤던 제주는 최근 달라진 화력을 바탕으로 승점을 쓸어담고 있다. 올 시즌 총 34골을 기록하며 리그 최고의 화력을 자랑하는 수원FC(36골)와 다득점 경쟁에서도 2골차로 다가섰다.

올 시즌 남기일 감독 체제로 변모한 제주의 당면 과제는 승격이었다. 지난 시즌 충격의 강등을 경험한 제주는 광주와 성남에서 승격을 경험한 남 감독을 전격, 영입했다. 남 감독의 축구는 공격 보다는 수비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결과를 잡는데 능한 남 감독은 화려한 축구 보다는 내실을 강조한다. 시즌 중반까지만 해도 그랬다. 시즌 초반 다소 흔들렸던 제주는 이후 남 감독이 가장 잘하는 선수비 후공격 축구로 전환하며 분위기를 바꿨다. 꾸준히 승점을 더하기는 했지만, K리그1 급이라는 평가를 받는 제주의 전력을 감안하면 살짝 아쉬운 경기력이었다.

그러나 최근 기류가 달라졌다. 그야말로 막강 공격축구다. 골침묵을 깨고 돌아온 ‘주포’ 주민규가 3경기 연속골을 기록 중이며, ‘2000년생 막내’ 이동률은 측면에서 놀라운 스피드를 앞세워 4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올렸다. 무엇보다 군 제대하고 돌아온 ‘전역생’ 진성욱-류승우 듀오가 고비마다 공격포인트를 올려주며 힘을 더하고 있다. 이들의 가세로 공격진이 더욱 두터워졌다. 남 감독도 “전역생 효과가 팀에 큰 도움이 되는 것이 사실”이라며 “어느 한 선수가 축이 되는게 아니라 여러 선수들이 돌아가며 골을 넣고 있다는 점이 고무적”이라고 했다. 주민규도 “누가 나가도 팀을 대표한다는 생각으로 뛴다. 뒤에 있는 선수들에게 미안하지 않게 모두가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것이 시너지로 이어지는 것 같다”고 했다.

제주는 남 감독이 당초 계획했던 축구에 서서히 적응하는 모습이다. 남 감독은 스리백을 쓰고 있지만, 꾸준히 공격적인 부분을 강조하고 있었다. 주민규는 “우리가 스리백을 서서 수비적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 감독님은 공격적인 스리백을 강조했다. 윙백까지 올라서면 공격 숫자가 늘어나고, 거기서부터 풀어나가는 축구가 자리잡히며 골이 더 나오는 것 같다”고 했다. 남 감독은 “올 초 계획했던 것이 ‘찬스를 많이 만드는 축구’였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골이 더 나올 것이라 생각했다. 초반에 선수들도 긴장하고, 상대에 대한 파악도 잘 안됐다. 시간이 지나며 우리 문제점을 보완해 나갔고, 이기는 축구를 하면서 자신감을 더했다. 지금은 수비적인 부분 뿐만 아니라 공격적으로도 잘 되고 있다. 선수들 전체적으로 컨디션이 좋아서 운영하는데 큰 힘이 되고 있다”고 했다.

탄탄한 수비에 공격까지 더한 제주, 1년만의 승격에 점점 더 다가서고 있다.

은행·생보·손보·금투 등 전 권역서 민원 증가
대출거래 관련, 사모펀드 환매지연 민원 多

[서울=뉴시스] 최선윤 기자 = 올해 상반기에는 경제적 어려움 등에 따른 대출거래 관련 민원과 사모펀드 환매지연에 따른 민원, WTI 원유선물 연계상품 관련 민원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이 15일 발표한 ‘2020년 상반기 금융민원 동향’에 따르면 올 상반기 금융민원 접수건수는 총 4만5922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했다. 이는 은행, 중소서민, 생명보험(생보), 손해보험(손보), 금융투자(금투) 등 전 권역에서 민원이 늘어난 영향이다. 특히 금투와 은행권역에서는 지난해와 비교해 민원이 각각 83.2%, 30.7% 급증했다.

올해 상반기 금투 관련 민원은 3733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83.2% 증가했다. 증권사, 투자자문사, 자산운용사, 선물사 순으로 민원건수가 많았으며, 지난해 같은 기간과 대비해 모두 민원이 늘어났다. 증권사 민원은 2336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82.9% 올랐다. 사모펀드 및 WTI원유선물 ETN의 괴리율 관련 민원 등으로 펀드 및 파생 유형의 민원이 크게 증가했다. 유형별 비중은 펀드가 22.1%로 가장 높았다.

같은 기간 은행 민원은 전년 동기 대비 30.7% 늘어난 6107건으로 집계됐다. 대출거래관련 민원 증가와 사모펀드 환매지연 등의 영향으로 여신과 방카·펀드 유형의 민원이 늘어났다. 예컨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자가격리로 경제활동을 하지 못하는 상황의 개인채무자가 대출원금 상환유예 등 금융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와달라는 민원도 있었다. 유형별 비중은 여신이 33.1%로 가장 높았다.

손보 민원은 1만6156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9.2% 늘었다. 실손보험과 자동차보험 관련 민원의 증가로 보험금 산정·지급, 면·부책결정 유형이 증가했다. 유형별 비중은 보험금 산정·지급이 43.3%로 가장 높았다.

생보 민원은 전년 동기 대비 9% 증가한 1만873건으로 나타났다. 종신보험 불완전판매 등을 주장하는 보험모집 유형의 민원이 전년과 비교해 29.9% 늘어났다. 유형별 비중도 보험모집이 53.7%로 가장 높았다.

중소서민 민원은 9053건으로 전년 동기 7.1% 증가했다. 신용카드사, 대부업자, 상호금융 관련 민원은 증가했고 상호저축은행, 할부금융사 민원은 감소했다.

한편, 상반기 중 금융민원 처리건수는 4만2392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9.3% 늘어났다.

금감원 민원분쟁조사실은 “금융투자상품은 그 구조, 시장상황 등에 따라 큰 손실이 수반될 수 있으므로 원금 손실여부, 관련 투자위험 등을 정확히 이해하고 가입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상품가입 시 제공되는 가입 서류와 주요 안내사항을 자세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홀짝게임

카카오TV ‘개미는 오늘도 뚠뚠’ 출연료로 주식투자 화제
MBC ‘돈벌래’, 부동산 시세부터 입지분석까지

카카오TV ‘개미는 오늘도 뚠뚠’(위쪽)-MBC ‘돈벌래’. 사진제공|카카오TV·MBC
카카오TV ‘개미는 오늘도 뚠뚠’(위쪽)-MBC ‘돈벌래’. 사진제공|카카오TV·MBC

주식부터 부동산까지, ‘돈 버는’ 예능프로그램이 쏟아진다. 최근 2030세대의 부동산과 주식 투자 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발 빠르게 이를 소재로 녹여내는 프로그램이 잇따르고 있다. 경제 아이템을 딱딱한 방식에서 벗어나 쉽고 흥미롭게 다룬다는 평가가 나온다.

카카오TV가 1일부터 공개한 디지털 예능 콘텐츠 ‘개미는 오늘도 뚠뚠’은 주식 투자 과정을 전면에 내세웠다. 방송인 노홍철, 딘딘, 김가영 기상캐스터가 출연료로 직접 주식 투자를 하는 이야기를 담는다. 관련 영상은 많게는 50만 조회수까지 돌파하며 화제가 되고 있다.

13년간 주식 투자를 하면서 “생각할 수 있는 실패의 경우를 모두 다 생각했다”는 노홍철 등 출연자들의 생생한 경험담이 공감 요소다. 주식 계좌 개설에서부터 전문가 코치를 받는 내용에 ‘따라 하기 쉽다’는 이용자 댓글이 쏟아지고 있다.

11일 방송을 시작한 MBC 파일럿프로그램 ‘돈벌래’는 부동산 관련 정보를 다룬다. 방송인 김구라와 연기자 이유리가 전문가들과 특정 지역을 돌아보고 해당 지역 주민들과 대화하며 부동산 시세부터 매매 호재와 악재, 입지 분석까지 제시한다.

연출자 서정문 PD는 14일 “2∼3년 새 집값이 폭등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며 “직접 현장에서 얻은 정보를 제공하면 이를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될 것 같아 기획했다”고 밝혔다. 첫 방송 이후 시청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에 힘입어 정규 편성에도 청신호를 켰다.

작년 3월 선보인 뒤 다양한 부동산 매물을 소개해온 MBC ‘구해줘! 홈즈’도 평균 7%대(닐슨코리아)의 시청률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인한 ‘랜선 집들이’(영상으로 집을 구경하는 콘텐츠) 흐름과도 맞물려 시청자 관심을 더욱 키웠다. 각 지역의 부동산 시세를 한눈에 보여준다는 장점으로 호평을 얻고 있다.

[동아닷컴]

[동아닷컴]

‘KK’ 김광현(32,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부상자 명단에서 복귀한 가운데, 2회를 공 7개로 삼자범퇴 처리했다.

김광현은 15일(한국시각)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에 위치한 밀러 파크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김광현은 0-0으로 맞선 2회 선두타자 케스턴 히우라를 삼구삼진으로 처리했다. 2이닝 연속 선두타자 범퇴 처리이자 2번째 탈삼진.

이어 김광현은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올랜도 아르시아를 초구에 3루 땅볼로 처리한 뒤 루이스 우리아스를 3구에 유격수 땅볼로 잡았다.

이로써 김광현은 2회 수비를 공 7개로 마무리 했다. 부상자 명단에 오른 기간 동안의 공백 부담은 전혀 없는 것으로 보인다.파워볼

오인혜, 심정지 상태로 발견
현재 호흡 맥박 돌아온 상태
경찰, 극단적 선택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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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인혜(37)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다.

14일 인천 연수경찰서에 따르면 오인혜는 오전 5시경 송도국제도시 자택에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됐다. 이송 중 심폐소생술 등 등급처치를 받은 오인혜는 현재 호흡과 맥박이 돌아온 것으로 전해졌다.

오인혜의 친구가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고, 경찰은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1984년 생인 오인혜는 2011년 ‘우리 이웃의 범죄’로 데뷔한 오인혜는 영화 ‘붉은 바캉스 검은 웨딩’, ‘노브레싱’, ‘설계’, 리얼리티 ‘나만 빼고 연애 중’, ‘오인혜의 쉿크릿’ 등에 출연했다.파워볼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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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인혜는 2011년 부산국제영화제에서 클리비지 라인을 드러낸 파격적이고 과감한 드레스로 화제가 됐다. 그는 최근 유튜브 채널 ‘근황 올림픽’에 출연해 “당시로 돌아갈 수 있다면 노출을 덜 했을 것”이라며 “배우로서 다양한 활동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의지를 드러내기도 했다.

지난달 26일엔 노틸러스와 컬래버레이션 싱글 ‘차라리(Sorry)’를 발매했다.

오인혜는 극단적 선택을 시도하기 전날에도 인스타그램에 셀카를 올리며 팬들과 소통했던 터라 큰 충격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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