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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
가수 정인. 출처|정인SNS

[스포츠서울 박효실기자] ‘소울풀한 보컬리스트’ 정인(40)이 청순한 분위기가 눈길을 끄는 고교 시절을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정인은 22일 자신의 SNS에 “고딩 동창이 사진을 보내줬다 ㅋㅋㅋ 잠깐 저랬을(?) 때가 있었지 … 뭔가 정체를 알 수 없는 스타일이다 푸하하”라는 글과 함께 우아하고 단아한 분위기의 과거 사진을 올렸다.동행복권파워볼

사진 속에서 학교 벤치로 추정되는 곳에 앉아있는 정인은 짧은 단발머리를 곱게 넘기고, 연핑크색 재킷과 남색 치마를 입은 채 무릎 위로 손깍지를 한 모습이다.

당장이라도 면접을 봐도 될만큼 모범생 분위기가 풍겨 눈길을 끌었다.

뜻밖에 배우 김고은을 닮은 분위기에 팬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팬들은 “김고은 같앙” “김고은인줄” “으하하하. 단아하다” “성우 어머님, 청순청순”이라는 반응이었다.

2002년 리쌍 1집 앨범 ‘러쉬(Rush)’의 객원보컬로 이름을 알린 정인은 매력적인 보컬리스트로 드라마 OST에서도 빛을 발하고 있다.

동료 가수이자 기타리스트 조정치와 11년의 열애 끝에 2013년 결혼, 슬하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제공 | 전북 현대

[스포츠서울 정다워기자] 난관에 빠진 전북 현대가 ‘빅네임’ 공격수 두 선수를 앞세워 반전에 나선다.

전북은 최근 3경기에서 2무1패 부진에 빠지면서 선두 자리를 라이벌 울산 현대에 내줬다. 맞대결 승리 후 레이스에서 우위를 점하는 것 같았지만 울산이 승점 29로 1위에 오른 사이 전북은 26점에 머물며 2위로 떨어졌다. 승점 1이 소중한 살얼음판 경쟁 구도에서 반전이 시급하다.

분위기는 분명 나쁘지만 국면을 전환할 ‘히든 카드’가 있다는 점은 위안거리다. 전북은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윙어 모 바로우와 스트라이커 구스타보를 영입했다. 바로우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를 거친 측면 공격수로 왼쪽 측면 공격을 업그레이드할 자원으로 평가 받는다. 빅리그 경험이 있고 1992년생으로 전성기를 보내는 시기에 있다. 한교원이 버티는 오른쪽과 뚜렷한 윙어가 없어 고전했던 왼쪽에 활기를 더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전북은 20일 바로우 영입을 발표했고, 조만간 구스타보 영입 작업도 마무리할 전망이다. 구스타보는 이미 메디컬 테스트까지 마친 후 행정절차가 완료되기를 기다리고 있다. 라스 벨트비크가 수원FC로 이적한 상황에서 조규성이 고전하고 이동국이 부상으로 빠진 시점이라 구스타보 활약이 기대된다.

두 선수의 ‘클래스’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바로우는 우리에게 친숙한 스완지 시티, 레딩FC 등 프리미어리그에서도 경쟁력을 보인 능력 있는 선수다. 구스타보 역시 지난해까지만 해도 이적료가 최소 500만 달러(약 60억원)로 책정된 선수다. 전북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변수로 인해 그보다 훨씬 저렴한 금액에 구스타보를 품었지만 그렇다고 선수의 실력이 떨어지는 것은 아니다.

관건은 적응이다. K리그는 아시아에서 가장 거칠고 어려운 무대로 꼽힌다. 수비수들의 수준이 높고 워낙 조직적이라 해외에서 온 선수들이 적응하는 데 애를 먹는 경우가 많다. 화려한 경력을 갖춘 선수 중에서도 K리그에 적응하지 못하고 돌아간 이들이 허다하다. 바로우와 구스타보가 얼마나 빨리 한국 스타일에 적응하는지가 관건이 될 전망이다.

출전 시기는 빠르면 빠를수록 좋지만 일단 몸을 만드는 과정이 필요하다. 바로우는 이미 전북 훈련에 합류해 본격적으로 경기 체력을 만들고 있다. 지우반 피지컬 코치와 집중 트레이닝을 실시하고 있다. 구스타보의 경우 이달 중순 자가격리를 마친 상황에서 훈련 기간이 조금 더 필요할 전망이다. 조세 모라이스 전북 감독은 “새 선수들의 몸 상태가 100%가 아니니 바로 투입하기는 어렵겠지만 전북에 공격수가 필요하기 때문에, 하루빨리 팀에 적응해 공격 자원으로서 팀에 도움이 돼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아내 학교 인근서 차량 납치..배후는 아직 파악 되지 않아
파키스탄 언론인 마티울라 잔의 납치를 비난하는 동료 기자들. [AFP=연합뉴스]

파키스탄 언론인 마티울라 잔의 납치를 비난하는 동료 기자들. [AFP=연합뉴스]
(뉴델리=연합뉴스) 김영현 특파원 = 파키스탄의 저명한 반체제 성향 언론인이 12시간 동안 납치됐다가 풀려났다고 돈(DAWN) 등 현지 언론과 외신이 22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프리랜서 기자 마티울라 잔은 전날 오전 수도 이슬라마바드의 아내가 근무하는 학교 인근에서 괴한들에게 납치됐다.

잔의 아내 카니즈 수그라는 “학교 보안 카메라에 찍힌 영상을 살펴보면 잔은 5대의 차량에 의해 구석에 몰린 뒤 한 차의 안으로 끌려들어 갔다”고 말했다.

차량 5대 가운데 3대에는 표식이 없고 나머지 2대는 각각 경찰과 구급차 표시가 있었다.

잔의 납치 소식이 알려지자 동료 기자들과 인권단체는 이를 비난하는 시위를 벌이며 무사 귀환을 염원했다.

잔은 납치된 지 약 12시간 만인 전날 오후 이슬라마바드 외곽에서 풀려났다. 그의 몸 상태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아직 납치의 배후는 알려지지 않았다.

시블리 파라즈 파키스탄 정보통신부 장관은 “그가 납치됐었다는 점은 확실하다”면서 배후를 밝히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잔은 평소 파키스탄 군부와 정부에 대해 비판적인 기사를 쓰다가 2018년 해직됐다.

파키스탄 언론인 마티울라 잔. [로이터=연합뉴스]

파키스탄 언론인 마티울라 잔. [로이터=연합뉴스]
파키스탄 군부는 1947년 독립 이후 여러 차례 정권을 잡는 등 정계에 강력한 영향력을 미쳐왔다. 2018년 8월 취임한 임란 칸 총리도 군부의 꼭두각시에 불과하다는 소문이 끊임없이 나돌 정도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이종서 기자]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짜릿한 역전승으로 개막 준비를 이어갔다.

토론토는 2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메사추세츠주 보스턴 펜웨이파크에서 열린 시범경기에서 8-6으로 승리했다.

토론토는 선발 투수로 네이트 피어슨이 등판해 3⅔이닝 5피안타(1피홈런) 2볼넷 5탈삼진 4실점을 기록했다. 보스턴은 라이언 웨버가 선발 등판해 6이닝 6피안타(1피홈런) 1볼넷 6탈삼진 4실점을 했다.

1회말 보스턴이 4점을 몰아쳤다. 1사 후 J.D 마르티네스가 볼넷을 골라내 나갔고, 이후 라파엘 데버스의 안타, 잰더 보가츠의 적시타로 1-0을 만들었다. 이어 미치 모어랜드의 스리런 홈런으로 4-0으로 점수를 벌렸다.

토론토는 3회초 만회점을 냈다. 대니 잰슨-보 비셋-캐번 비지오의 연속 안타로 첫 점수를 냈고, 이후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의 땅볼 타구 때 보 비셋도 득점에 성공해 두 점차로 간격을 좁혔다.파워볼게임

5회말 보스턴이 앤드류 베닌텐디의 2루타 뒤 마르티네스의 투런 홈런으 이어지면서 6-2로 점수를 벌렸다.

6회초 토론토도 대포를 가동했다. 선두타자 게레로 주니어가 안타를 치고 나갔고 2사 이후 로우디 텔레즈의 투런 홈런이 터졌다.

7회초 선두타자로 나온 데릭 피셔가 홈런을 쏘아 올리면서 한 점 차로 추격했다.

기세를 탄 토론토는 9회초 다시 한  번을 냈다. 선두타자 텔레즈가 2루타를 치고 나갔고,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의 안타가 나왔다. 이후 상대의 견제 실책으로 6-6 동점에 주자 2루를 만든 토론토는 피셔의 홈런으로 8-6으로 경기를 뒤집었다.

9회말 라파엘 도리스가 1이닝을 무실점으로 이닝을 마치며 토론토의 승리를 지켜냈다

▲ 21일 한화전 후 자신의 데뷔 첫 홈런공을 들고 있는 KIA 김규성. ⓒ고유라 기자
▲ 21일 한화전 후 자신의 데뷔 첫 홈런공을 들고 있는 KIA 김규성. ⓒ고유라 기자

[스포티비뉴스=대전, 고유라 기자] KIA 타이거즈 내야수 김규성(23)이 데뷔 시즌 자신의 이름을 조금씩 알려가고 있다.

김규성은 21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경기에서 9번타자 겸 2루수로 선발출장해 4-0으로 앞선 4회 김범수를 상대로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홈런이었다.

2016년 2차 7라운드로 입단한 뒤 올해 처음 1군 문을 뚫은 김규성의 데뷔 첫 홈런이었다. 베이스를 다 돌아 홈으로 돌아온 그를 팀 동료들은 침묵 세리머니로 반겼다. 이 장면이 인상깊었던 듯 맷 윌리엄스 감독은 경기 후 “김규성이 홈런 쳤을 때 더그아웃에서 침묵 세리머니를 해준 것은 기분 좋은 일이었다”고 흐뭇한 ‘감상평’을 남기기도 했다.

경기 후 구단 운영팀이 외야를 뒤져 찾아낸 홈런공을 손에 쥔 김규성은 밝은 표정이었다. 김규성은 “퓨처스에서도 1개 정도 쳤다. 홈런은 크게 신경쓰지 않았다. 오늘 방망이에 (공이) 맞을 때 아무 느낌이 안 났고 넘어갈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했는데 넘어가서 놀랐다”고 얼떨떨한 홈런 소감을 밝혔다.

▲ 홈런 친 뒤 더그아웃으로 돌아오는 김규성. ⓒ연합뉴스
▲ 홈런 친 뒤 더그아웃으로 돌아오는 김규성. ⓒ연합뉴스

입단 당시 왜소한 체구로 수비력은 인정받았지만 체력에 보완점이 있던 김규성은 2017년 6월 퓨처스에서 뛰다가 발목 인대가 끊어지는 부상을 입자마자 김기태 감독과 당시 정회열 퓨처스 감독이 “빨리 군 문제를 해결하자”고 해 2017년 11월 22사단에 현역 입대했다. 그리고 당시 입대는 그의 몸을 바꿔놓았다.

김규성은 자대 배치 직후 대대장과 면담에서 “운동 여건을 만들어달라”고 대담한 요청을 한 뒤 웨이트 트레이닝에 열중했다. 야구 등 운동을 좋아하던 대대장은 흔쾌히 그의 소원을 들어줬고 그는 몸을 키워 지난해 7월 제대할 수 있었다. 현역으로 입대했지만 어떻게든 다시 돌아가 야구를 이어가야 한다는 그의 의지가 담긴 요청이었다.

김규성은 지난해 말 팀에 돌아온 뒤 캠프 때부터 코칭스태프의 눈에 띄기 시작했고 올해 맷 윌리엄스 감독에게 눈도장을 찍으며 꾸준히 1군 기회를 받고 있다. 지난 6일 주루 중 충돌 부상으로 말소된 김선빈을 대신해 2루수로 나서는 중이다. 올해 1군 성적은 36경기(20경기 선발) 62타수 10안타(1홈런) 5타점 6득점 타율 0.161이다.

김민우 KIA 수비코치는 “규성이는 수비범위가 넓고 군대 다녀오면서 몸이 좋아졌다. 캠프 때부터 유격수로 계속 나가면서 성장하는 게 눈에 보였다. 항상 긍정적이고 굉장히 성실한 선수”라고 애정을 보였다.

김규성은 “수비는 고등학교 때부터 열심히 했다. 실수도 많이 했지만 코치님들이 자신있게 하라고 해주셔서 계속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 처음 캠프에서 백업이라도 1군에 들어가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기회가 오고 있다. 선빈이 형 올 때까지 좋은 모습 보여 언젠가 주전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KIA는 최근 군대에 다녀온 선수들이 1군에서 활약하는 경우가 많이 생기면서 ‘예비역 효과’를 심심찮게 보고 있다. 김규성이 안정감 있는 수비와 성장하는 공격력으로 내야에서 예비역 효과를 계속 불러일으킬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파워볼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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