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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두기 단계별 기준 따라 관중 입장 허용돼

[서울=뉴시스]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이 22일 오전 11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사진=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공) 2020.06.22. photo@newsis.com[서울=뉴시스] 강지은 임재희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무관중 운영되던 프로 스포츠에 제한적으로 관중이 허용되는 가운데 정부가 29일 관중 입장 가능 일정 등과 관련해 “현재 소관 부처인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와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윤태호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이같이 전한 뒤 “언제부터 시작하고 어느 정도까지 해야 할지에 대한 부분은 정리가 되는대로 안내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정부는 전날 1~3단계로 구분한 ‘거리두기 단계별 기준 및 실행방안’을 발표했다.

실행방안에 따르면 1단계인 현재 생활 속 거리두기 체계에서는 프로축구나 프로야구 등 스포츠 행사에 방역 수칙을 전제로 관중 입장이 허용된다.

프로 스포츠는 지난달 개막 이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무관중 경기를 계속 이어왔다.파워사다리

제한적 관중 입장이 허용되면서 스포츠계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다. 프로야구가 다음달부터 30% 관중 입장 허용을 추진하는 가운데 지난달 8일 무관중으로 개막한 프로축구도 유관중 전환을 위한 본격적인 절차에 들어갔다. 구체적인 일정과 규모는 아직 정해지지 않은 상태다.

윤 반장은 “위험도가 높아지면 또다른 측면에서 검토가 필요하기 때문에 아직까지 확정된 부분은 아니다”라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맞춘 노력은 필요하겠다는 차원에서 현재 실무 협의가 진행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문체부도 방역당국과 협의를 거쳐 관중 허용 규모와 경기 일시 등 세부 계획을 내주 확정하고 경기장에서 코로나19 확산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프로 스포츠 단체들과 관중 입장에 따른 철저한 방역 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프로 스포츠는 초반에 관중 유입을 최소화하고 코로나19 추이를 지켜본 후 관중을 늘릴 것으로 보인다.

[사진] OSEN DB

[OSEN=손찬익 기자] 시즌 첫 낙동강 더비가 펼쳐진다. 롯데와 NC는 오는 30일부터 창원NC파크에서 주중 3연전을 벌인다.  

지난해 상대 전적을 살펴보면 NC가 11승 5패로 압도적인 우위를 점했다. 단독 선두를 질주 중인 NC는 외국인 투수 마이크 라이트를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

올 시즌 한국 땅을 처음 밟은 라이트는 9경기에 등판해 6승 2패를 거뒀다. 평균 자책점은 3.60. 홈경기 2승 무패(평균 자책점 3.71)를 거두는 등 안방 강세를 보였다.

롯데는 우완 베테랑 노경은을 내세운다. 8차례 마운드에 올라 3승 3패를 장식했다. 평균 자책점은 5.20. 이대호와 나성범의 프랜차이즈 스타의 한판 승부도 관전 포인트.

LG는 KT와의 홈경기에 ‘특급 신인’ 이민호를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 휘문고를 졸업한 뒤 올 시즌 LG의 새 식구가 된 이민호는 6경기에 등판해 2승 2패를 거뒀다. 평균 자책점은 1.59. 시즌 첫 대결을 위닝 시리즈로 장식했던 LG는 이민호를 앞세워 3연전 기선 제압을 노린다.

KT는 김민수로 맞불을 놓는다. 선발과 중간을 오가며 1승 2패를 기록 중이다. 평균 자책점은 6.41. 올 시즌 LG와 두 차례 만났으나 승리없이 1패를 떠안았다. 평균 자책점은 무려 54.00에 이른다.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한화와 KIA가 격돌한다. 한화는 장시환, KIA는 임기영을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 주말 3연전을 루징 시리즈로 마감한 양팀은 연패 탈출에 사활을 건다.

NC 투수 장현식 [연합뉴스 자료사진]프로야구 NC 다이노스 투수 장현식(25)이 돌파구를 찾기 위해 불펜에서 선발투수로 전향했다.

NC는 29일 “장현식은 올해 주춤한 모습에서 스스로 돌파구를 찾고자 2군에서 선발로 던지고 싶다는 의사를 먼저 이야기했다”며 선발 전향 배경을 설명했다.

이동욱 감독과 코치진도 장현식이 선발투수로서 루틴을 지키며 부족한 부분을 보완한다면 선수와 팀 모두에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 장현식의 요청을 받아들였다.

장현식이 선발 전향 의사를 전한 것은 지난 14일 1군에서 말소돼 2군으로 이동할 때였다.

장현식은 올 시즌 개막 준비 단계에서부터 상태가 좋지 않아 5월 18일에야 뒤늦게 1군에 합류했다.

1군에서는 9경기 9⅔이닝 11실점(10자책), 1승 평균자책점 9.31을 기록하며 부진했다.

장현식 2017년 선발로 활약하며 9승 9패를 기록하고, 그해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APBC)에서도 국가대표 선발투수로 활약하며 미래 에이스감으로 기대를 모으기도 했다.

선발투수로서 재기를 노리는 장현식은 2군 퓨처스리그에서 선발로 나서며 다양한 구종을 점검하고, 완급 조절 능력을 키우고 있다.

지난 21일 서산 한화 이글스전에서는 2⅔이닝(65구) 6피안타 3사사구 4탈삼진 3실점, 27일 마산 kt wiz전에서는 5이닝(74구) 6피안타(1피홈런) 3사사구 3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파워볼

한편, NC 2020신인 내야수 김한별(19)은 29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했다. 김한별은 내년 12월 28일까지 군 복무를 할 예정이다.

NC는 “김한별은 올해 가능성을 보인 선수로, 개인과 구단의 미래를 위해 빨리 병역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낫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LA 다저스 투수 2명 금지약물 복용으로 출전 정지

기사입력 2020.06.29. 오전 07:56 최종수정 2020.06.29. 오전 07:57 기사원문화나요 좋아요 좋아요 평가하기16댓글수16글꼴본문 텍스트 한단계 확대본문 텍스트 한단계 축소본문 프린트[스포츠경향]

다저스타디움 | AP연합뉴스
LA 다저스 투수 2명이 금지 약물 복용 혐의로 징계를 받았다.

베이스볼 아메리카가 29일 전한 바에 따르면 다저스 투수 레사 알레아시스와 후안 이드로고가 각각 50경기, 72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

알레아시스는 암페타민 양성 반응이 나타났고 이드로고는 gw501516 양성반응이 나왔다. 암페타민은 각성제, gw501516은 엔듀로볼이라고도 불리는데 운동 능력을 강화시키는 약물이다. gw501516의 경우 쥐 이용 실험에서 운동 능력 향상과 함께 암을 유발하는 부작용이 나타나 전 세계적으로 사용이 금지된 약물이다. 세계도핑방지기구(WADA)에서도 2009년부터 금지 약물로 지정했다.

알레아시스는 지난해 루키리그와 싱글A에서 4승0패, 평균자책 2.37을 기록했다. 17살밖에 되지 않는 이드로고는 지난해 다저스가 해외 계약 형태로 영입했다. 알레아시스와 이드로고 모두 팀 내 유망주 랭킹 30위 안에 들지는 못한다.

한편 다저스 투수 2명 외에도 신시내티 투수 블라디미르 구티예레스와 미네소타 2루수 호세 로사리오 등이 각각 80경기, 50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 쿠티예레스는 스탠조롤 양성반응이, 로사리오는 약물 남용이 적발됐다.

구티예레스는 지난해 트리플A에서 뛴 선수로 신시내티 팀 내 유망주 랭킹 15위에 올라있다.

[일간스포츠 배중현]

베테랑 외야수 카를로스 곤잘레스(35)가 시애틀을 떠났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에서 시애틀 담당을 맡은 그렉 존스는 29일(한국시각) 자신의 SNS를 통해 곤잘레스의 방출 소식을 전했다.

지난 2월 마이너리그 계약으로 시애틀에 합류한 곤잘레스는 스프링캠프 연습 경기에서 타율 0.273(22타수 6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장타율(0.318)과 출루율(0.360)을 합한 OPS가 0.678로 낮았다. 결국 기회를 잡지 못하고 FA(프리에이전트) 신분으로 새 소속팀을 구하는 처지가 됐다.파워볼엔트리

베네수엘라 출신 외야수인 곤잘레스는 한 시대를 풍미한 왼손 타자다. 2008년 빅리그에 데뷔해 통산(12년) 타율 0.285, 234홈런, 785타점을 기록했다. 올스타 선정 3회, 골드글러브 수상 3회, 실버슬러거 수상 2회 등 꽤 탄탄한 커리어를 쌓았다. 타자에게 유리한 쿠어스필드를 홈구장으로 사용하는 콜로라도에서 강타자로 이름을 날렸다. 2015년에는 40홈런을 때려낸 이력도 있다.

그러나 잔부상에 시달리며 입지가 줄었고 지난 시즌 클리블랜드와 시카고 컵스에서 45경기 출전에 그쳤다. 시애틀에서 재기를 노렸지만 뜻을 이루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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